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드 팽 (문단 편집) === 8장 === 저택에서 렘을 구하러 온 유아화 상태의 나츠키 스바루를 만나고, 루프를 거듭하며 위의 엽기스러운 살해 행각들은 전부 없었던 일이 되었기에[* 물론 첫 만남에서 나이프로 어깨를 찍어버린 후 쭉 적대관계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일단은 서로 협력하기로 한다. 시체병으로 부활한 단안족 우두머리 이즈메일을 스바루와의 협동으로 다시 한 번 쓰러뜨린다. 하지만 이즈메일은 머리가 떨어진 상태에서도 재생력의 폭주로 인해 이성을 잃은 채 마구 날뛰기 시작했고, 자신을 첫번째로 죽인 적 토드와 두번째로 죽인 적 스바루를 향해 마구 돌진하기 시작한다. 주력 전투원인 탄자마저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스바루를 안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도중 스바루의 비장의 계책을 듣고 홀로 이즈메일을 유인한다. 그 계책이란 정제소에 쌓여있는 밀가루를 이용하여 분진 폭발을 일으키는 것. 토드가 이즈메일의 시선을 끄는 동안 스바루가 오두막을 밀가루 분진으로 가득 채우고, 토드가 이즈메일을 유도해 오두막에 뛰어든 후 불씨를 이용해 폭발을 일으키는데 성공, 이즈메일을 완전히 쓰러뜨린다. 하지만 토드도 폭발에 휘말려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지금까지 있었던 행적도 루프로 인해 모두 없던 일이 된데다가, 방금 생사를 넘나드는 작전을 성공시킨데 대한 전우애가 샘솟았는지 스바루도 그에 대한 경계를 풀고 몇마디 담소를 나눈다. 그를 걱정하는 스바루에게 이제 약혼녀에게 할 말이 생겼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지금 당장 치유 마법이 가능한 베아트리스를 데려오겠다며 스바루가 떠나려는 찰나.. '''도끼를 들고 스바루의 뒤를 습격한다.'''[* 인비저블 프로비던스로 도끼를 막아서 죽이는데는 실패.] 스바루와의 담소도, 약혼녀를 들먹인것도, 상처의 고통도 모두 스바루를 방심시키기 위한 연기였던 것. 그를 용서할 심산이였던 스바루가 분노에 가득찬 목소리로 도대체 왜 다시 자신을 공격하냐고 묻자, 너는 이미 자신의 신뢰를 망쳤다고 냉정하게 대답한다. 토드의 눈에는 죽여야 할 상대와 살려야 할 상대를 취사선택하면서 타인의 생사를 결정하는 스바루를 절대 신뢰할 수 없었던 것. 싸움 도중 저수지가 부서지는 소리에 잠시 한눈이 팔린 사이 어깨에 자신의 도끼가 박혀버리는데, 담담하게 도끼를 빼내고는 인외의 회복력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자신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박해받는 종족인 늑대인간임을 밝힌다. 늑대인간으로 변해 송곳니로 스바루의 목을 물어뜯어 죽이려는 찰나, 에밀리아가 등장해 토드를 걷어찬다. 이후 쏟아져 내려온 저수지 물에 휩쓸려 사라지나 싶었지만, 물 속에서 튀어나와 건물 옥상에 누워있던 스바루를 습격한다. 하지만 타이밍 좋게 등장한 렘이 도끼로 그를 공격하면서 급류에 휘말려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